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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는 사정할 때 정자가 몇 마리나 나올까? 연령별 정자 수와 품질까지 한 번에 정리!

by 에스커 2025. 5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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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의 생식 능력에 대해 궁금했던 적 있으신가요?

“정자는 얼마나 나올까?”, “나이가 들면 정자도 늙을까?”, “정상 수치는 어떻게 판단할까?”
오늘은 이 질문들에 대해 WHO 기준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.


✅ 한 번 사정할 때 나오는 정자 수는?

  • 정액량: 약 2~6mL
  • 1mL당 정자 수: 평균 1억~2억 마리
  • 👉 따라서 한 번 사정 시 약 2억~12억 마리의 정자가 나옵니다.

이 수치는 건강 상태, 금욕 기간, 식습관, 나이,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
📊 나이별 정자 수 변화는?

정자는 나이가 들면서 수는 물론 운동성과 형태도 점점 떨어집니다. 아래는 연령대별 평균적인 경향입니다:

연령대 정자 농도 (1mL당) 특징

20대 6천만~2억 마리 정자 수와 운동성 모두 최고조
30대 초반 5천만~1.5억 마리 큰 변화는 없지만 서서히 품질 저하 시작
30대 후반~40대 초반 4천만~1억 마리 DNA 손상, 운동성 저하 가능성 증가
40대 후반~50대 3천만~8천만 마리 기형 정자 비율 증가, 임신율 저하
60대 이상 2천만~6천만 마리 생식 능력 유지 가능하나 품질 저하 뚜렷

🧬 정자의 ‘정상 기준’은 무엇일까? (WHO 2021 기준)

WHO는 2021년 개정판에서 정자의 정상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제시했습니다:

항목 정상 기준

정액량 1.4mL 이상
정자 농도 1,600만/mL 이상
총 정자 수 3,900만 마리 이상
운동성 (전진 운동) 30% 이상
총 운동성 42% 이상
정상 형태 비율 4% 이상
정자 생존율 54% 이상
pH 7.2 이상
액화 시간 60분 이내

이 기준들은 정상 생식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.


❗ 정자 수가 적으면 무조건 불임일까?

꼭 그렇지는 않습니다. 정자 수가 기준치보다 낮아도:

  • 운동성이 우수하거나
  • 형태가 정상적이거나
  • DNA 손상률이 낮다면

임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. 반대로 정자 수가 많더라도 운동성이 떨어지거나 기형 비율이 높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


📌 마무리 요약

  • 건강한 남성은 사정 시 수억 마리의 정자를 배출
  • 나이가 들수록 정자 수와 품질은 점진적으로 감소
  • WHO 기준을 통해 정상 여부 확인 가능
  • 운동성·형태·DNA 손상률이 임신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침

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정액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 검사 방법은 간단하고, 대부분의 비뇨기과나 산부인과에서 진행 가능합니다.
자신의 몸을 알고 관리하는 것이 곧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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