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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의 생식 능력에 대해 궁금했던 적 있으신가요?
“정자는 얼마나 나올까?”, “나이가 들면 정자도 늙을까?”, “정상 수치는 어떻게 판단할까?”
오늘은 이 질문들에 대해 WHO 기준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.
✅ 한 번 사정할 때 나오는 정자 수는?
- 정액량: 약 2~6mL
- 1mL당 정자 수: 평균 1억~2억 마리
- 👉 따라서 한 번 사정 시 약 2억~12억 마리의 정자가 나옵니다.
이 수치는 건강 상태, 금욕 기간, 식습관, 나이,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📊 나이별 정자 수 변화는?
정자는 나이가 들면서 수는 물론 운동성과 형태도 점점 떨어집니다. 아래는 연령대별 평균적인 경향입니다:
연령대 정자 농도 (1mL당) 특징
20대 | 6천만~2억 마리 | 정자 수와 운동성 모두 최고조 |
30대 초반 | 5천만~1.5억 마리 | 큰 변화는 없지만 서서히 품질 저하 시작 |
30대 후반~40대 초반 | 4천만~1억 마리 | DNA 손상, 운동성 저하 가능성 증가 |
40대 후반~50대 | 3천만~8천만 마리 | 기형 정자 비율 증가, 임신율 저하 |
60대 이상 | 2천만~6천만 마리 | 생식 능력 유지 가능하나 품질 저하 뚜렷 |
🧬 정자의 ‘정상 기준’은 무엇일까? (WHO 2021 기준)
WHO는 2021년 개정판에서 정자의 정상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제시했습니다:
항목 정상 기준
정액량 | 1.4mL 이상 |
정자 농도 | 1,600만/mL 이상 |
총 정자 수 | 3,900만 마리 이상 |
운동성 (전진 운동) | 30% 이상 |
총 운동성 | 42% 이상 |
정상 형태 비율 | 4% 이상 |
정자 생존율 | 54% 이상 |
pH | 7.2 이상 |
액화 시간 | 60분 이내 |
이 기준들은 정상 생식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.
❗ 정자 수가 적으면 무조건 불임일까?
꼭 그렇지는 않습니다. 정자 수가 기준치보다 낮아도:
- 운동성이 우수하거나
- 형태가 정상적이거나
- DNA 손상률이 낮다면
임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. 반대로 정자 수가 많더라도 운동성이 떨어지거나 기형 비율이 높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
📌 마무리 요약
- 건강한 남성은 사정 시 수억 마리의 정자를 배출
- 나이가 들수록 정자 수와 품질은 점진적으로 감소
- WHO 기준을 통해 정상 여부 확인 가능
- 운동성·형태·DNA 손상률이 임신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침
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정액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 검사 방법은 간단하고, 대부분의 비뇨기과나 산부인과에서 진행 가능합니다.
자신의 몸을 알고 관리하는 것이 곧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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